추신수 수비 시프트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자유자재 타격은 수비 시프트의 빈틈을 정확히 꿰뚫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공격에서 휴스턴 선발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중견수 쪽 안타성 타구를 때려냈지만, 휴스턴의 수비 시프트에 가로막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자 추신수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2번째 타석에서는 바깥쪽 빠른공을 그대로 밀어쳐 유격수 정면 쪽 강습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앞서의 수비 시프트로 효과를 본 휴스턴 유격수 조나단 빌라는 이번에도 2루 쪽에 치우친 수비를 펼치고 있었고, 추신수 타구는 그대로 좌익수 앞 안타가 됐다. 4경기 연속 안타다.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좌중월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올시즌 20번째 득점도 추가했다.
추신수 수비 시프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수비 시프트, 추신수 물이 오르긴 올랐네", "추신수 수비 시프트, 수비 시프트도 뚫어버리는 추신수 대박", "추신수 수비 시프트, 올해 MVP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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