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택 부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이 어깨 부상으로 긴급 후송됐다.
오승택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대주자로 나와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1사 상황에서 최준석의 안타로 찬스를 잡은 롯데는 빠른 발을 가진 오승택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박종윤 타석 볼카운트 3B-1S 상황에서 오승택은 도루를 시도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한 오승택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LG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했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오승택은 오지환의 왼쪽 다리 허벅지 안쪽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쳤고 이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그라운드에 앰뷸런스가 들어와 오승택을 싣고 병원으로 향했다.
롯데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쇄골 손상골절이 의심된다는 의사소견을 받았다. 하루 자고 나서 다시 재검진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LG 양상문 감독과 선수들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양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롯데 오승택 선수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포수 최경철도 "오승택 선수의 부상이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택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택 부상, 큰 부상 아니길", "오승택 부상, 김시진 감독 걱정 태산이겠어", "오승택 부상,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오승택 부상, 빨리 완쾌 하시길", "오승택 부상, 너무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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