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아나운서 커플'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TV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 부부들의 '힐링'을 위한 부부 힐링 프로젝트 '사랑은 춤을 타고'의 공동 MC를 맡았다.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함께 진행을 하는 것은 두 번째로 2001년 이후 13년 만이다. 두 사람이 이끌어갈 '사랑은 춤을 타고'는 사랑보단 '의리', 그리고 화려한 이면에 감춰진 스타 부부들의 말 못할 고민과 갈등을 다룬 기존의 부부 리얼리티 콘셉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스타 부부의 '댄스 스포츠' 도전을 통해 결혼 생활의 희로애락과 쌓였던 갈등을 치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출연, 가감없는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TV조선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춤'이라는 과정을 통해 말하지 못했던 부부간의 갈등을 풀고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것이다"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며 진행 실력이 입증 된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MC로 적격자라고 판단했다. 부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끌어갈 수 있으며, 더불어 MC 부부의 특별한 무대도 함께 준비하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오랜만에 방송프로그램에서 함께 진행자로 나서게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설레기도 하고 우리에게 딱 맞는 맞춤프로그램인 것 같아 흡족하기도 하다. 특히, 결혼 초부터 함께 탱고를 배우자고 이야기했지만 20년이 된 지금에서야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에 감사하다"며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다 보면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어 해서 긴장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100일 간의 준비기간 동안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부부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릴 수 있다, 싸우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겠지만 회복하고 화해하며 더욱 깊어지는 긍정적인 기운을 시청자들이 함께 느끼셨으면 한다"고 시청포인트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모든 부부가 사랑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댄스스포츠 경연 우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다룬 스타 부부들의 부부 힐링 프로젝트 '사랑은 춤을 타고'는 18일 오후 9시3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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