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에 합류한다. 정인선은 전라도 깡촌에서 술 취한 아빠를 건사하며 살아가는 속 깊은 소녀 '강함초' 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야무지고 알뜰한 여자로 성장한 '강함초'는 극 중 '고순'(배종옥)이 운영하는'달래만두'에서 믿음직한 살림꾼으로 인정받으며 첫 등장을 할 예정.
'달래 된, 장국' 2002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을 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지난 12회까지 아역 배우들의 분량이 끝난데 이어, 이번 주말부터 성인 배우들이 첫 등장, 본격적인 2막을 열었다.
정인선은 KBS2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아역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청순하고 가녀린 소녀 '길선주' 역으로 공포영화 신고식을 치렀다. tvN 드라마 '빠스껫-볼'에서는 청계천의 당돌한 거지소녀 '홍벼리'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고, 지난 4월에는 화제의 영화 '한공주'에서'공주'(천우희)의 발랄한 친구 '은희'역으로 출연했다.
7개월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정인선은 "많은 선배 배우 분들과의 촬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드라마 특유의 템포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이번 기회에 시청자 분들께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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