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8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끝까지 추격을 하면서 8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기분 좋게 휴식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두산은 18일 잠실 NC전에서 4대9로 패배했다. 연승행진이 7경기에서 마감됐다. 하지만 0-9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10안타로 8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두산 송일수 감독은 "한순간에 지는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득점하는 모습은 좋았다"며 "내일부터 4일간 휴식인데 잘 준비해서 주말 3연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1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경기가 없는 20~22일 3일 모두 잠실구장에서 오후 훈련을 진행한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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