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영화 '도희야'가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정주리 감독의 영화 '도희야'가 19일(현지시간) 칸 드비스관에서 공식상영됐다.
'도희야'는 칸영화제 경쟁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으며 '황금카메라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날 공식 상영에는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도희야'는 공식상영에서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외신 기자들은 "완벽하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배두나는 춤까지 추며 즐거워했으며, 배두나 옆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 역시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앞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된 두 사람은 이날 공식석상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시사회가 끝난 뒤에는 나란히 이동하며 특별한 인연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 때문에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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