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 한화 이글스전 4연승을 기록했다.
히어로즈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3대1로 이겼다. 올 시즌 한화전 4전 전승이다. 히어로즈는 4월 11~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잡았다.
4번 타자 박병호의 홈런 2개가 팀 승리를 가져왔다.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송창현을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1-0 리드. 볼카운트 2B2S에서 가운데 낮은 직구를 걷어올렸다. 시즌 15호이고, 4경기 만의 대포 가동.
박병호는 5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송창현을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뽑았다. 2-1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나온 한방이었다. 박병호는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해 5월 들어 14경기에서 무려 10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괴력의 홈런 페이스다.
경기 초반 오심 덕도 봤다. 4회말 무사 1,3루에서 박헌도의 좌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김민성이 홈으로 쇄도했다. 홈 송구가 정확히 이뤄진 상황에서 주심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중계 화면을 보면, 김민성은 홈 플레이트를 터치하지 못했다.
히어로즈의 고졸 루키 하영민은 5⅓이닝 4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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