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또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오릭스전 이후 3경기만에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대호는 지난 18일 오릭스전과 20일 히로시마전에서 각각 2개의 안타를 치며 끌어올린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은 2할8푼4리에서 2할7푼7리로 떨어졌다.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히로시마 선발 구리 아렌의 시속 111㎞ 커브를 공략했지만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좌익수플라이로 아웃됐고, 6회 2사후에는 유격수플라이로 고개를 숙였다. 팀이 2-1로 앞선 8회 1사 1,2루 찬스에서는 중견수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소프트뱅크는 2대1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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