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킹' 메시(바르셀로나)가 월드컵까지 안을 수 있을까.
메시가 대표팀 합류를 위해 고국 아르헨티나로 갔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도착, 취재진을 향해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있을 것이다. 동료들과 함께 역사를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아르헨티나의 성적을 두고 한 소리다.
메시는 이에 앞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했다. 구단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상세한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계약기간은 2017~2018시즌까지로 기존 계약과 같고, 연봉은 2000만유로(약 280억원)로 인상됐다'고 전했다. 기존 1300만유로(약 182억원)에서 1700만유로의 호날두(약 238억원)를 넘어 최고 몸값의 축구선수가 됐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두번의 월드컵에서 1골을 기록한 게 전부다. 아르헨티나 역시 2006년, 2010년 두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와 함께 F조에 속해있다. 강력한 우승후보다.
과연 메시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월드컵 우승컵에 입맞춤 할 수 있을까.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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