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엠아이비)가 일본에서 ZEPP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M.I.B는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일본 오사카 ZEPP Namba, 도쿄 ZEPP DiverCity에서 2회 공연으로 총 4회에 걸쳐 ZEPP 콘서트 M.I.B Crazy Live in 2014 'Boom! Boom! Up!'을 개최해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인기곡 'G.D.M'으로 시작된 ZEPP공연은 "WHO'S NEXT" "WHO AM I" 등 신나는 곡을 잇달아 선보여 공연 초반부터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라이브 중반에는 객석에서 멤버 한 명씩 등장 해, 비명과 환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Celebrate' '끄덕여줘' '들이대'를 비롯 최근 발표한 곡 '치사BOUNCE' 등 20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2시간여 동안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 무대 외에도 멤버들이 팬들에게 손 편지를 쓰는 화면과 함께 직접 편지를 낭독하는 영상, 생중계로 무대 뒤 멤버들의 대기실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벤트와 하이터치회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멤버들이 여장과 귀여운 동물 탈을 쓰고 등장한 이벤트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M.I.B의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4회 공연 매회마다 한 명씩 멤버들이 MC를 맡았으며, 매 공연에 멤버들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차례로 한 명씩 공개해 매회 색다른 느낌의 공연을 선보였다. ZEPP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에서는 7월 12일 도쿄 DIFFER ARIAKE에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깜짝 발표해 공연장은 환호에 휩싸였다.
한편 M.I.B는 오는 6월 7일 KBS 2TV '뮤직뱅크 in 브라질' 공연에 샤이니, 엠블랙,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일리 등과 함께 참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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