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인종 차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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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각) 영국의 BBC스포츠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코베르치아노 경기장에서 대표팀 훈련을 하던 중 일부 청소년들이 외친 인종차별적 구호를 들었다고 밝혔다.
가나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입양된 발로텔리는 그동안 수 차례 인종 차별에 피해를 당했다. 2013년 맨시티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이우 AS로마 팬들로부터 모욕적인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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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안카를로 아베테 이탈리아축구협회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유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인 치로 임모빌레(토리노)도 "2014년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느 것을 믿을 수 없다. 다행히 발로텔리는 지금 평점심을 유지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발로텔리를 옹호했다.
한편, 플로렌스 지역 경찰들은 이번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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