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역투했다.
특히 올시즌 최다인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투구수는 89개. 어깨 부상 이후 24일만의 복귀전에서 류현진은 기분좋게 승리를 따냈다.
한편 경기 후 LA 다저스 측은 '류현진과 평균자책점 3.00은 운명'이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다저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3.00의 피칭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돌렸다. 운명"이라는 내용의 다저 인사이더 트윗을 리트윗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를 통해 올시즌 45이닝 동안 15자책점을 기록해 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맞췄다. 류현진은 2013년에도 192이닝 64자책점으로 딱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이 날카롭게 잘 던져줬다. 기대했던 만큼 호투해줬다"라고 호평했다.
LA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시즌 25승 22패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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