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2일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제 6회 월드클래스 2014'에 참가할 국가대표 바텐더에 박성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클래식 바 '르 챔버' 소속 바텐더인 박성민씨(36)는 22일 서울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 2014 코리아 파이널'에서 9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4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월드클래스'는 디아지오가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다. 매년 1월부터 6월까지 펼쳐지는 국가별 예선전에는 50개국, 1만여 명이 넘는 바텐더들이 참가한다.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경연와 더불어 진행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역량의 차세대 바텐더들에게 최신 칵테일 트렌드와 기법을 전파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월드클래스 2014 코리아'에는 150여명의 바텐더가 참가했고 필기시험을 거쳐 1차 선발된 40명이 세미파이널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중 최고의 바텐더 10명이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한국 대회에는 일반인 소비자들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우승자 박성민씨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과 월드클래스 결선에서 2년 연속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다"며 "그동안 한국 바텐더들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한국의 칵테일과 바텐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한국 최고의 바텐더 분들과 함께 다양하고 건전하게 음주하는 진정한 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 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바텐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 좋은 바 문화와 훌륭한 바텐더분들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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