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와 박석민이 랑데뷰포를 쏘아올렸다.
최형우와 박석민은 23일 대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6회 나란히 솔로포를 날렸다.
0-0에서 대거 4점을 낸 6회말 2사후 최형우가 우측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홈런. 볼카운트 1B1S에서 넥센 박성훈의 124㎞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기다렸다는 듯 홈런을 날렸다. 팬들의 환호 소리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대구구장에 큰 함성소리가 퍼졌다.
5번 박석민이 초구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린 것. 134㎞의 초구가 바깥쪽 높게 왔으나 박석민이 벼락처럼 끌어당겨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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