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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날 최고 91마일(시속 146㎞)의 패스트볼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1회초에는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특히 1회 2사부터 5회 2사까지 12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2~4회는 완벽에 가까운 윤석민의 페이스였다. 윤석민이 호투하자 타선도 힘을 내면서 3점을 뽑았다. 윤석민의 2승째 달성이 눈앞에 다가온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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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윤석민은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5회에 동점을 내줬으나 6회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윤석민은 7회 역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회까지 윤석민이 던진 공은 불과 88개였다. 이 중 61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등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노포크가 앞서나갔다면 완투도 가능한 페이스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으나 윤석민은 이날 의미있는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종전 6.75에서 6.32로 낮추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팀은 4대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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