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오재영이 또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넥센은 26일 투수 오재영과 장시환, 외야수 이성열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오재영이 1군서 빠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올시즌 두 번째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목동 SK전을 앞두고 "(오재영이)못해서라기 보다는 다시 돌아왔을 때 팀이 재정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오재영은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지난 18일 부산 롯데전서 3이닝 동안 9실점한 뒤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이후 중간계투로 두 차례 등판했지만, 잇달아 난조를 보여 결국 1군서 빠지게 됐다.
올시즌 성적은 2승3패, 평균자책점 10.04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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