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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27일 호시노 감독이 병원 진단 결과 요추의 추간판 헤르니아와 흉추의 황색 인대골화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으로 한동안 지휘봉을 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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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27일 현재 19승28패로 퍼시픽리그서 5위에 머물고 있다. 호시노 감독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성적에 대해 미안함을 밝히면서도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강한 통증으로 허리부터 발끝까지 저린다"면서 "먹는 약으로 더이상은 버티기 힘들다"고 했다. 빠른 시일내에 수술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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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역 감독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경우는 드물다. 한국에서는 삼성이 97년 7월 백인천 감독이 뇌출혈 증상으로 지휘봉을 잡기 힘들자 조창수 감독대행이 한달 넘게 선수단을 꾸린 적이 있었다. 백 감독은 8월 돌아왔지만 9월에 결국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하며 조창수 대행이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