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이규한이 SBS 일일극 '사랑만 할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해 5월 종영한 '가족의 탄생' 이후 1년 만의 복귀.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규한은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드라마에서 이규한은 댄디하고 스마트한 패션회사 상무 최재민 역을 맡았다. 당차고 씩씩한 미혼모 김샛별 역의 남보라와 유쾌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
그는 "드라마에서만 가능할 법한, 더럽게 못 살고 아이까지 있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재벌 2세 역인데, 나라면 진짜로 그런 여자를 사랑할 수 있을까 하고 연기할 때마다 고민하고 생각하게 된다"며 "샛별이와 좌충우돌하면서 그 여자의 아픔을 알았을 때 최재민 캐릭터의 감정변화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규한은 "이 드라마는 밝고 경쾌한 가족드라마이면서 젊은 세 남녀의 로맨스가 조금씩 다르다. 핏줄의 비밀이 있는 태양(서하준)과 유리(임세미) 커플, 신데렐라 요소가 있는 샛별과 재민 커플. 연상연하 미래(김예원)와 우주(윤종훈) 커플이 어떤 모습을 각각 그려내는지 비교하면서 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가족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마마', '여자만화 구두'의 안길호 감독이 연출하고 '프로포즈', '초대', '황금마차' 등의 작품을 쓴 최윤정 작가가 집필한다.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