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석패했다. 월드컵까지 16일이 남았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선발이 월드컵 선발은 아니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튀니지 대표 팀 평가전이 열렸다. 한국은 전반 43분 튀니지 다우아디에 선제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출정식이 열리기 전 서형욱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 홍 감독은 "수비 조직력, 공격 콤비네이션 등 전체적인 걸 점검하고 싶었다.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상대 수비에 막혀 원활한 공격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수들이 회복해가며 몸을 만드는 상태다. 100% 컨디션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줬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정호 부상 상태에 대해서 홍 감독은 "아직 전혀 얘기 듣지 못했다. 좋지 않은 상황을 본 것 같다. (출정식)끝나고 다시 봐야할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 선발 선수가 월드컵 선발이냐"는 질문에 홍 감독은 "아니다. 선발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동안 경기를 못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선수들 몸 상태, 전체적인 부분을 생각해 선수를 선발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튀니지 알제리 비교 질문에 홍 감독은 "신체적인 조건은 비슷하다. 우리 선수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남은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이어진 출정식에서 홍 감독은 "국내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해 팬들께 죄송하다"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월드컵에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에 누리꾼들은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질 줄은 몰랐어",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선수들 컨디션 다 안 좋아 보이더라",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홍정호 부디 큰 부상 아니길",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홍정호 부상 상태 궁금해",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조금씩 잘 준비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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