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를 겪고 있는 박인비(26)가 세계랭킹 1위 수성에 나선다.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615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지난 26일 끝난 에어버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컷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2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무너진 박인비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이 대회에서 루이스가 3위안에 들었다면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다행히 박인비는 59주째 1위를 지키는데는 성공했다. 문제는 슬럼프다. 퍼팅에서 시작해서 아이언샷까지 흔들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랭킹 2위 루이스,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한국명 고보경), 4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디펜딩 챔피언 캐리 웹(호주), 나비스코 크래프트 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에어버스'대회 우승자인 제시카 코르다(미국), 3년 만에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한 미셸 위(미국·한국명 위성미)등 세계랭킹 1위부터 17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나서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만약 이번주 대회에서 박인비가 1위 자리를 지킨다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연속 1위 기록(60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박인비 이외에 유소연(24), 박세리(37), 박희영(27) 등이 출전해 첫 승에 도전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