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또다시 불펜 난조로 경기를 내줬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7회 등판한 브랜든 리그가 3실점하는 바람에 3대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우고도 타선 침묵 탓에 3연승을 마감한 다저스는 2연패에 빠졌다.
다저스 선발 댄 하렌은 6이닝 8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피츠버그 선발 게릿 콜(6⅓이닝 6피안타 3실점)과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다저스는 3-3이던 7회 리그가 등판해 2사 2루서 조시 해리슨과 닐 워커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이어 앤드류 맥커친이 볼넷으로 나간 뒤 폴 마홀름이 구원으로 나섰지만, 개비 산체스에게 2루타를 맞고 다시 1점을 내줘 3점차로 벌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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