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1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두산-롯데(1경기)전에서 두산이 롯데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의 승리 예상은 전체 참가자의 35.28%, 나머지 12.9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4~5점)-롯데(2~3점), 두산 승리 예상(6.66%)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KIA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27승 19패를 기록, 2위 NC와 0.5게임차로 3위에 안착해있다. 최근 3할이 넘는 팀 타율(0.313)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원석과 정수빈을 제외한 주전 7명이 모두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며 불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다. 다만 최근 노경은을 비롯 유희관 등 선발투수들이 부진하면서, 마운드의 불안함을 강력한 타격으로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롯데는 최근 부진에 빠져있다. 삼성에게 스윕을 당하더니 지난 KIA와의 3연전에서는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투타의 부조화 속에 실책성 플레이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28일 권두조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하며 팀 분위기까지 좋지 못한 상황. 이번 3연전이 롯데가 중위권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또는 하위권으로 추락할 것인지 결정 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해 두 팀의 맞대결에선 롯데가 4승 2패를 거둔 바 있다.
2경기 넥센-LG전에서는 홈팀 넥센(54.39%)이 원정팀인 LG(32.28%)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8~9점)-LG(4~5점)으로 넥센 승리(8.55%)가 가장 높았다. 추락하던 넥센이 지난 SK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5승 21패로 4위에 위치해있다. LG는 지난 삼성과의 3연전에서 삼성에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양상문 체제 이후 팀이 안정을 찾고는 있지만 방망이 힘 부족으로 계속 아쉽게 패하고 있다. 두 팀은 올해 5번 맞붙어 넥센이 4승을 챙겼다.
3경기 한화-SK전에서는 홈팀 한화(41.76%)와 원정팀 SK(43.78%)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46%였고, 최종점수대에서는 한화(4~5점)-SK(2~3점)으로 한화가 승리할 것이라는 항목이 6.14%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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