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3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채병용의 호투를 앞세워 7대3의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SK는 23승26패를 마크한 반면, 한화는 올시즌 최다인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선발 채병용은 7⅔이닝 동안 6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SK는 2회 선두 김강민의 볼넷과 한동민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나주환의 희생번트에 이어 박계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2사 1,2루서 김강민의 중전적시타, 한동민의 우중간 3루타를 묶어 3점을 추가하며 5-0으로 앞서 나갔다. 9회에는 정상호의 적시타로 2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채병용의 호투에 막히다 8회말 정근우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한 한화는 9회 2사 2,3루서 이용규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지만, 이후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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