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1일 목동 LG전에서 8대4로 승리했다.
신흥 라이벌인 LG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것이 의미가 컸다.
어김없이 이날도 에이스 밴헤켄이 마운드에서 잘 버텨주고, 홈런 1~2위를 나란히 달리는 박병호와 강정호의 2회 연속 홈런이 컸다. 효자 선수들이 역시 잘 해줬다. 밴헤켄은 6이닝동안 7안타를 맞았지만 7탈삼진을 잡으며 2실점으로 막아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이 경기 초반 볼 카운트 싸움에서 승부를 잘 못하며 어렵게 갔는데 좋은 위기 관리 덕분에 결국 본인의 역할을 다 해줬다"며 "2회 박병호 강정호의 연속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고, 윤석민의 내야 안타 덕분에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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