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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후보는 1984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당시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의 둘째 딸과 결혼해 남매를 두었으며 2002년 이혼한 뒤 2004년 한 일간지 문화부 기자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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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는 이어 아버지가 생일 선물 등은 물론 어떤 교육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지금까지는 아버지가 한국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된 데 대해 모른 체할 수밖에 없었지만 교육감 후보로 나온 이상 더 침묵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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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 조성훈 군의 한 포털사이트 청원 게시판에 아버지의 교육관에 대한 감동적인 게시글을 올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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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냉정하게도 선거의 세계는 아버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턱없이 낮은 아버지의 인지도 때문"이라며 "차라리 조희연 후보의 비전이 널리 알려진 후에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20년이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은 보수진영의 고승덕 후보와 문용린 현 교육감, 조희연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정말 이렇게 반대일 수가",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판단은 국민의 몫",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이런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네",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비교를 안 할수가 없다",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이틀 뒤면 알 수 있겠다", "조희연 아들-고승덕 딸, 정말 사람이 달라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