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레일은 2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창원시청을 3대2로 꺾은 대전코레일은 1승1무로 B조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대전코레일은 공격진이 난조를 보이며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날리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탄탄한 수비진이 힘을 발휘하며 겨우 승점 1점을 더했다.
용인시청은 창원시청을 2대1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시청은 전반 21분 신인섭의 패스를 받은 박정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창원시청의 김제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첫 골의 주인공 박정민이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성공시켰다. 용인시청은 후반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 빠진 창원시청은 4강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