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레일이 2014년 하나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B조 선두를 달렸다.
대전코레일은 2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창원시청을 3대2로 꺾은 대전코레일은 1승1무로 B조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대전코레일은 공격진이 난조를 보이며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날리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탄탄한 수비진이 힘을 발휘하며 겨우 승점 1점을 더했다.
용인시청은 창원시청을 2대1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시청은 전반 21분 신인섭의 패스를 받은 박정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창원시청의 김제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첫 골의 주인공 박정민이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성공시켰다. 용인시청은 후반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 빠진 창원시청은 4강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하나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전적(2일)
용인시청 2-1 창원시청
대전코레일 0-0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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