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은퇴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38)가 배우 은퇴 계획을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는 최신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BBC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클레오파트라'(가제) 촬영 후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인터뷰에서 "나는 내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서 배우가 됐지만 30대 중반이 지나자 내가 연기보다는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특사로 활발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말레피센트' 개봉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당분간은 각본 작업과 연출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UN과의 일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밝혀 은퇴설에 점차 확산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배우 커플 존 보이트와 마셸린 버트런드 사이에서 태어나 7살에 아빠 존 보이트와 함께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2005년에는 액션 코미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춘 브래드 피트와 함께 살며 친자식 3명과 입양한 자식 3명, 총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은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벌써? 나이가 몇이지?" "안젤리나 졸리, 설마 정치병 걸린 건 아니겠지?" "안젤리나 졸리 은퇴, 유엔과 하는 일이 뭐지?" "안젤리나 졸리 은퇴, 번복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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