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미묘하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좌초 위기다. 개최지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최근 모하메드 빈 함맘(카타르) 전 집행위원이 지지표를 얻으려고 아프리카, 카리브해 축구 인사들에게 500만달러를 살포했다며 이메일, 계좌거래 내용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하는 제롬 상파뉴도 가세했다. 그는 4일(한국시각) 카타르의 비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모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재투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 외교관, FIFA 국장을 지낸 상파뉴는 내년 5월 열리는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출마를 선언한 인물이다.
그는 FIFA 윤리위원회에서 수석조사관으로 활동하는 마이클 가르시아(미국)가 곧 내놓을 조사 결과를 믿는다고 했다. 가르시아는 핵심 관계자 신문과 자료 수집을 통해 러시아, 카타르가 2018년,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을 2년 동안 조사해왔다. 상파뉴는 "비리 사실이 없다면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하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며 조사 결과의 공개를 촉구했다.
카타르는 2010년 12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투표에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4개국을 제치고 2022년 본선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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