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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 조성훈 군은 지난달 29일 한 포털사이트 청원 게시판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아버지의 교육관에 대한 감동적인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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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냉정하게도 선거의 세계는 아버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턱없이 낮은 아버지의 인지도 때문"이라며 "차라리 조희연 후보의 비전이 널리 알려진 후에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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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20년이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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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조희연 후보 41.4%, 문용린 후보 37.0%로, 조희연 후보 당선이 예측됐다.
선거 막바지 '친딸 폭로글'로 가족사 논란에 휩싸인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21.9%(3위)를 기록하며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이상면 후보는 6.4%의 득표율로 전망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 예측에 "조희연 아들글,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조희연 아들글, 정말 아빠를 위해 큰 일을 했네요",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아들글이 큰 효과를 본 듯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출구조사를 벌였다. JTBC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함께 사용했다.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기존 전화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40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