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6월 들어(현지 시각 기준) 단 한 개의 안타로 때려내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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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7푼5리까지 떨어졌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6월 들어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9타수 무안타다. 매경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출루율(4할1푼4리)은 지키고 있지만, 타격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좋지 않은 발목 상태에 타격감마저 바닥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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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 틸먼을 상대로 6구만에 볼넷을 골라 나간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타와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4-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서도 볼넷을 골라 나가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이후 타석에선 1루를 밟지 못했다.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와 8회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주자만 진루시키는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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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텍사스는 8대5로 승리했다. 7일부터는 추신수의 친정팀인 클리블랜드와 홈에서 4연전을 치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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