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주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부상을 호소하고 있다.
루카쿠는 8일 새벽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벨기에 브뤼셀 에서 펼쳐진 튀니지와의 평가전(1대0 승)에 후반 교체투입돼 30분 남짓 뛴 후 재교체됐다.
5월27일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5대1 승)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지난 2일 스위스전(2대0 승)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던 '아기 드로그바'루카쿠의 부상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루카쿠는 국영방송 RTBF 등과의 인터뷰에서 "수요일부터 허벅지가 불편했는데, 금요일 아침에 통증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휴식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루카쿠는 후반 17분 선발로 출전한 '19세 공격수' 오리지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인저리타임 위첼과 다시 교체됐다. 튀니지전 승리 직후 루카쿠의 상태에 대한 현지언론의 질문이 쏟아졌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대표팀 감독은 "로멜루의 부상은 처음에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팀닥터가 말했었다. 현재 걷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큰 멍이 들었다. 내일 추가적으로 검사를 해봐야할 것같다. 3~4일 정도 시간이 있는데 부디 그 기간안에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튀니지전에 대해서는 "1명이 퇴장당한 후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막판 메르텐스의 골로 기분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게 됐다.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을 앞두고 매우 좋은 테스트가 됐다"고 평가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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