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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즘 창시’ 김흥수 화백 별세, 향년 95세 ‘부인 떠난 지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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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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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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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즘 창시'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 화백은 9일 오전 3시경 평창동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여성의 누드와 기하학적 도형으로 된 추상화를 대비시켜 그리는 등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꾸며 예술성을 끌어내는 독특한 조형주의(하모니즘) 화풍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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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화백의 부인인 고(故) 장수현(1962∼2012) 김흥수미술관장은 지난 2012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김 화백은 1992년 제자였던 장수현 씨와 마흔세 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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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1주기였던 지난해 가을 선보인 추모전이 그의 마지막 전시회가 됐다.

김 화백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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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흥수 화백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흥수 화백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흥수 화백 별세, 너무 안타까워", "김흥수 화백 별세, 큰 별이 졌어", "김흥수 화백 별세, 하늘에서도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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