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서 역전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한화 왼손 선발 앨버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몸쪽 124㎞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 뒤 비거리 115m 지점으로 날려버렸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KIA는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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