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인기 아이돌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 조은새(본명 조혜경)가 13년 만에 트로트 신인가수로 다시 데뷔했다.
트로트 가수 조은새의 솔로 데뷔 무대는 이달 9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였다. KBS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풋풋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온 신인가수 조은새는 이날 방송을 통해 60년대의 명곡인 '댄서의 순정'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느낌으로 곡을 재해석해 객석을 열광케 했으며, 뜨거운 환호 속에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송 후 업계 관계자들은 조은새가 단숨에 트로트 기대주로 떠오를 것이라며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데뷔 무대를 마친 신인가수 조은새는 세미 트로트를 기반으로 유로댄스와 디스코가 혼합된 신곡 '비비고'로 침체된 성인가요시장을 부흥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곡 비비고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고 댄스 장르로 시원한 조은새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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