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복수의 칼을 갈고 나온 조니 쿠에토(28·신시내티)가 불꽃같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쿠에토는 1회 야시엘 푸이그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처리하며 이날 호투의 서막을 알렸다.
쿠에토는 2회에는 LA 다저스의 중심타자인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맷 캠프를, 3회에는 미구엘 로하스와 타자로 나선 류현진을 각각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쿠에토는 4회 숀 피긴스와 푸이그, 5회 곤잘레스-밴 슬라이크-안드레 이디어까지 5타자 연속 삼진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다만 쿠에토는 5회까지 무려 9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는 점이 변수다.
류현진도 5회까지 5피안타 2볼넷 3실점(3자책) 5삼진으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의 투구수는 93개다. 6회초 경기가 진행중인 현재 LA 다저스는 0-3으로 뒤지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다저스타디움 홈경기에서 쿠에토와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피칭으로 7.1이닝 3실점으로 쾌투, 쿠에토에게 패배를 안기며 시즌 6승을 따낸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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