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 성관계를 가지려던 커플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언론들에 따르면 10일 밤(현지시간) 런던 남부 뎃포드의 한 아파트에서 러시아 여학생 아나스타샤(19)와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남학생(18)이 6층 높이의 호텔 베란다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던 중 베란다에서 성적 접촉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당시 여러 명의 학생들이 파티를 하고 있었고 사망한 커플은 따로 베란다에 나와 있었다"며 "남학생이 여학생을 베란다 난간에 올렸고 여학생은 상대방의 목 부분을 껴안았다"고 밝혔다. 또다른 목격자도 "이들 커플의 행동이 너무 위험해 보였으며 순간 추락하는 것을 보고 뛰어 갔지만 이들은 이미 숨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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