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크로아티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5) 브라질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우리의 월드컵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높였다.
스콜라리 감독은 크로아티아 개막전을 앞두고 12일(한국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국민들에게 우리의 시간이 왔음을 알리고 싶다"면서 "우리는 모두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브라질월드컵은 13일 새벽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와의 A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1달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세계 축구팬과 전문가들은 주최국 브라질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 역시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이 6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7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결승전까지 치를 7경기를 언급하면서 "선수들에게 아버지, 삼촌, 때로는 친구가 되어 채찍질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에이스 네이마르 역시 "우승이 목표"라면서 "개인적으로 대회 MVP에 뽑히고 싶다"고 솔직하게 각오를 다졌다.
브라질은 1975년 코파 아메리가 대회에서 페루에게 1대3으로 패한 이후 38년간 브라질 내에서 열린 FIFA 주관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역사가 없다.
지난해 자국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도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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