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우리 훈련장을 훔쳐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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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의 문제제기 직후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E조에서 온두라스와의 첫경기(16일 오전 4시)를 앞두고 있는 프랑스대표팀은 '누군가 무인비행기, 특수카메라 등 장비를 통해 자신들의 훈련장을 훔쳐보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불안감 속에 스타디움 적응훈련도 짧게 마쳤다.
14일 기자회견에서 데샹 감독은 FIFA가 공식 수사에 나섰다고 언급했다. "무인 비행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FIFA가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 우리의 사생활이 침해받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력한 불만을 제기했다. 온두라스 역시 심기가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현장의 온두라스 기자는 "우리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프랑스는 온두라스, 에콰도르, 스위스와 함께 E조에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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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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