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불펜 다자와 주니치(28)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다자와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안타(1홈런) 2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보스턴이 2대3으로 졌다.
다자와는 2-2로 팽팽한 연장 11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첫 타자 닉 스위셔를 넘지 못했다. 스위셔가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다자와에게 통한의 결승 홈런이 되고 말았다. 다자와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은 2.40.
보스턴은 11회말 공격에서 다니엘 나바, 데이비드 로스,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패하고 말았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코디 앨런(클리블랜드)이 시즌 3승째를 챙겼다.
2연패를 당한 보스턴의 시즌 성적은 31승38패. 승률 4할4푼9리로 좀처럼 승률 5할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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