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의 전설 펠레의 사인이 담긴 '펠레 항공기'를 공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첫번째 '펠레 항공기(Pele-ane)'는 두바이-상파울로 노선에 투입되어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떠나는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FIFA 월드컵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항공기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이자 에미레이트 항공 글로벌 홍보대사인 펠레의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브라질 월드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랩핑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이 보유한 115대의 B777기 역시 2014 FIFA 월드컵 로고를 달고 전세계를 누비게 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브라질로 향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세계 81개국 143개 취항지로 떠나는 모든 승객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11일부터 월드컵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6대의 에미레이트 항공 B777기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ICE의 스포츠 채널 24번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브라질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지 않더라도 ICE의 7개 뉴스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고객에게는 월드컵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응원하는 축구팀의 팔찌가 포함되어 있는 색색의 간식 상자를 제공한다.
공항과 라운지에서도 월드컵의 열기는 계속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인 두바이 국제공항 체크인 데스크는 펠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연한 에미레이트 항공 #세기의 선수들 (#AllTimeGreats) 광고 영상 이미지로 꾸며져 있으며, 전세계 에미레이트 항공 라운지에서는 승객들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브라질 월드컵 간동안 리우데자네이루 및 상파울루 노선을 통해 1만80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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