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91%는 두산-LG(1경기)전에서 두산이 LG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의 승리 예상은 33.76%, 나머지 15.3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6~7점)-LG(4~5점), 두산 승리 예상(6.5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양팀의 최근 7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두산은 3승4패, LG는 4승3패로 원정팀 LG가 조금 나은 상황이다. 두산은 지난 주말 삼성과의 원정에서 루징시리즈(1승2패)로 넥센과 공동 3위에서 4위로 주저앉았다. 선발 유희관의 부진이 아쉬운 두산이다. 반면 LG는 SK와의 주말시리즈에서 2승1패를 거두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최근 LG는 류제국 우규민 등 선발진의 안정된 모습이 눈에 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3승2패로 LG에 앞서고 있다.
2경기 SK-삼성전에선 삼성 승리 예상(52.7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SK 승리 예상(31.11%)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13%)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SK(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9.07%)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SK는 최근 7경기 3승4패, 원정팀 삼성은 4승1무2패로 삼성이 분위기가 좋은 상태다. SK는 최 정 박정권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과 부진으로 선발 라인업 구성이 여의치 않은 상태다. 삼성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다만 선발 장원삼이 허리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고, 마무리 임창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고민을 안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는 4승2패로 삼성이 앞서고 있다.
3경기 NC-롯데전에선 홈팀 NC 승리 예상(54.4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롯데 승리 예상(29.48%)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12%)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NC(6~7점)-롯데(4~5점), NC 승리 예상(6.8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36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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