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32)가 삭발을 했다. 최근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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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출신인 히메네스는 국내에 온 후 종종 머리 손질을 손수 직접했다. 이번에도 머리에 손을 댔다가 좌우 균형이 잘 맞지 않자 아예 다 잘라버렸다고 한다.
최근 히메네스는 고향 베네수엘라에 두고 온 가족 걱정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고 한다. 그 바람에 지난 14일 홈 KIA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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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두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은데 생각 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외국에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가족의 출국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히메네스는 자신이 직접 고향을 방문해 가족을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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