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67회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총15개 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올해 칸 마켓에서 본 한국 사극 영화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1차 예고편과 11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해적'은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설리까지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2년 '댄싱퀸'으로 당당히 흥행 영화 감독의 반열에 오른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으로 생애 최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손예진과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으로 조선 상남자이자 허당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김남길의 화려한 연기변신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명품 조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간의 조합이 펼쳐낼 흥미진진한 스토리, 선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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