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4안타의 고감도 방망이를 뽐냈다.
이대호는 20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타수 4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야쿠르트 선발투수 후루노 마사토와의 대결에서 초구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3회초 무사 2루에서는 초구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하세가와의 우월 2루타 때 3루에 안착한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의 중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
4회초 무사 1루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5회초 2사 1루서 중전 안타를 날려 이날 경기의 세 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7회초 2사 1,2루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친 이대호는 9회초 2사 1,2루에서 3루 내야 안타로 네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대주자 아카시 겐지와 교체됐다.
이로써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1푼5리(251타수 79안타)로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3회초에만 7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9대6으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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