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를 어떻게 쳤는지 기억도 안 난다. 내가 해야 한다는 절실함과 책임감이 생겼다."
롯데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9대3으로 승리했다. 0-2로 끌려가다 4회 신본기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정 훈이 3타점 싹쓸이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 훈의 시즌 4번째 결승타였다.
롯데는 8회 2점, 9회 3점을 추가했다. 정 훈과 황재균이 3타점씩, 신본기가 2타점을 올렸다.
롯데는 31승30패1무로 4위를 유지했다.
정 훈은 이날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유격수 문규현의 공백을 메운 신본기와의 키스톤 콤비도 나쁘지 않았다. 둘은 지난해 유격수와 2루수로 한 시즌을 치렀다.
정 훈은 "최근 타격감이 안 좋아 주눅이 많이 들었다. 감독님이 덕아웃에서 농담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 멘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상대 투수가 요즘 몸쪽 승부를 많이 걸어온다. 또 체력적으로 힘든데 오늘은 멘탈로 이겨냈다. 신본기와의 수비 호흡은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