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1사 1,2루의 위기를 넘긴 뒤 2회에는 공 10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선두 6번 앨런 크레이그를 92마일 직구로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7번 왼손 존 제이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구째 93마일 직구가 몸쪽 스트라이크존을 파고들었다. 이어 마크 엘리스를 2구째 85마일짜리 체인지업으로 힘없는 투수 땅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2회까지 4개의 탈삼진 가운데 3개를 3구만에 잡아내는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승부구는 모두 제구력이 뒷받침된 강력한 직구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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