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4일(한국시각)이었다.
'新 축구황제' 네이마르는 축구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잉글랜드 첼시에서 메가톤급 러브콜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2009년 브라질 산토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될 경우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첼시는 네이마르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축구황제' 펠레가 나섰다. 첼시행을 만류했다. 또 루이스 알바로 회장은 산토스 본부에서 네이마르와 네이마르 아버지를 만나서 잔류를 부탁했다. 네이마르의 마음을 움직이는 얘기를 꺼냈다. "이 의자는 브라질 최고의 스포츠 영웅인 아일톤 세냐가 죽은 이후 아무도 앉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산토스에 남아준다면, 이 의자에 처음으로 앉게 해줄 것이다."
알바로 회장의 말은 네이마르를 생각에 잠기에 만들었다. 이 때 네이마르는 이 결정이 축구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느꼈다. 무엇보다 '축구황제' 펠레의 잔류 설득도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결국 네이마르는 산토스에 잔류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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