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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스페인을 밀어낸 칠레의 파이팅은 눈부셨다. 68전48승13무7패, 최근 칠레전 11경기 연속 무패, 홈 40경기 무패, 칠레와의 홈경기 20승6무, 모든 숫자는 브라질의 절대우세를 말했다. 전문가들도 대부분 개최국 브라질의 손쉬운 우위를 점쳤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은 칠레를 꺾었다. 세계 축구팬들은 '마라카냥의 저주'를 떠올렸다. 마라카냥경기장에서 열린 1950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1대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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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이 브라질의 2번 키커였다. 오른발 슈팅은 실축이었다. 칠레 2번키커로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가 나섰다. 산체스의 슈팅마저 세자르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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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키커 헐크가 실축했다. 가운데로 몰아친 슈팅을 브라보가 발끝으로 막아냈다. 칠레의 네번째 키커 디아스가 오른발 슈팅을 오른쪽 골문으로 찔러넣었다.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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