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원정 4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1964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애런 하랑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째를 올렸다. 하랑은 비록 11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해 2실점에 그쳤다.
애틀랜타 타선은 7안타를 집중시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2회 BJ 업튼의 2타점 적시 3루타가 결승타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말론 버드가 솔로 홈런 2방을 쳤다.
애틀랜타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이 9회 1이닝을 실점으로 막아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애틀랜타는 44승38패로 다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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