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적 및 훈련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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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는 수아레스에게 적용된 '4개월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징계를 다소 완화했다. 클라우디오 술서 위원장은 "수아레스의 경기 출전이 금지됐더라도 이적과 훈련은 가능하다"며 "이는 선수의 권리다. 이마저 금지될 경우 형평성이 어긋나므로 선수로서 최소한의 권리는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 FIFA는 '4개월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향후 9번의 A매치에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번 완화 조치로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한층 가까워졌다. 현재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이적 협상에 돌입했다. 이적료는 8000만파운드에 달한다. 수아레스 역시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어 조만간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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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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